[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 12월15일 방송 정규리그 방식과 두 번째 경기 (FC 아나콘다 VS FC탑걸) 시청률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리그전 방식
6개 팀이 모여 풀리그 방식으로 각각 1개씩 게임을 펼친 후
최종 상위 3팀이 두 번째 라운드로 올라가는 방식
총 15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리그 첫 경기 결과
FC 개벤져스 : FC 액셔니스타
3 : 2
지난 리그 첫 경기에서는 여성 개그맨이 팀을 이룬 FC개벤져스가 리그전 첫 승리를 가져갔었는데요,
과연 오늘의 경기의 승자는 어떤 팀이 될까요?
리그 두 번째 경기
FC 아나콘다 : FC 탑걸
오늘의 정규리그 두 번째 매치는,
아나운서들로만 모인 아나운서 축구팀 FC 아나콘다와
가수들로만 이루어진 여자 가수 축구팀 FC 탑걸
의 경기입니다!
사실, 두 팀은 정규리그 이전에 프리시즌에 한번 경기를 치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 FC 탑걸의 채리나 선수가 결승골을 얻어 1:0 승리를 한 바 있습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까요?
FC 아나콘다 멤버 소개
이미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많은 팀들의 타깃으로 점쳐지고 있는 팀입니다.
문제는 최근 3경기 동안 공식적으로 1골도 득점을 못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인 듯합니다.
명언제조기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현영민 감독은 과연 이 경기를 통해 수모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최근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최은경 아나운서도 눈에 뜨입니다
FC 탑걸 멤버 소개
FC 탑걸은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그중에 첫승이 바로 FC아나콘다와의 경기였죠.
그런 만큼 자신감이 있는 동시에 부담감이 심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정규리그에서는 젊은 피 마마무의 문별이 새로 합류하여 전력이 보강되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 시작
FC 아나콘다는 공격수 2 수비수 2의 사각형 전술을 들고 나왔고,
FC 탑걸은 공격수 1 미드필더 2 수비수 1의 다이아 몬드 전술로 시작을 합니다.
FC 아나콘다 : FC 탑걸
0 : 1
전반전 내내 치고받는 공방전이 계속되면서 긴장감 있는 경기를 이끌던 중,
첫 골의 주인공은 FC 아나콘다의 자살골이었지만,
FC 탑걸의 간미연 선수가 골에 관여를 하여 1:0으로 앞서갑니다.
FC 아나콘다 : FC 탑걸
1 : 1
하지만, 경기 내내 좋은 컨디션을 보여 주었던
윤태진 아나운서의 코너킥 패스를 받은 신아영 아나운서가 골 앞에서 극적 동점골과 동시에
아나콘다 창단 첫 골을 장식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연출합니다.
이는 창단 57일 4경기 무승 26 연속 실점만에 첫 득점이라 감회가 깊습니다.
마지막까지 공방 중에 결국에는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짓게 됩니다.
첫 주자는 아나콘다의 윤태진 아나운서!
안타깝게도 골대를 맞고 득점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바로 이어지는 탑걸의 바다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아나콘다는 두 번째 키커 신아영 선수가 골대를 넘기는 실수로 득점에 또 실패합니다.
이에 반해 탑걸의 두 번째 키커 문별 선수가 골에 성공을 시킵니다.
아나콘다의 세 번째 키커 역시 탑걸의 아유미 키퍼에게 골을 막히고 맙니다.
절망적인 상황까지 기울어지네요!
세 번째 키커로 나섰던 탑걸의 아유미 선수가 바뀐 골키퍼 신아영 선수를 뚫지 못하고 실패합니다.
네 번째 키커인 주시은 선수가 극적인 골을 넣습니다.
스코어는 3:1!!
하지만, 네 번째 키커로 나온 간미연 선수가 피니시 골을 성공하며 탑걸의 승리로 2 번째 경기는 마무리됩니다.
특히, 체력이 약해서 많은 질타를 받았던 간미연 선수라 맘고생이 심했을 텐데요,
이렇게 마무리 골을 넣으며 그동안 맘고생을 조금이나마 풀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법...
그래도 진정 어린 자세로 경기에 임했던 FC 아나콘다 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청률 전국 8.1%로 시청률 껑충
골때리는 그녀들 12월 15일 시청률은 전국 8.1%로 여전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순간 시청률은 11.3%까지 나왔다고 하니 여전히 골때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지표이네요 :)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리그 세 번째 경기
(다음회 예고)
다음 주 세 번째 경기는 신, 구의 조화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경기입니다.
6팀 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이 만나는 신, 구 팀 매치!!
특히 원더우먼의 쌍소 투톱의 활약이 어떨지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다음 주도 기대 만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