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멀티버스가 시작되는 2021년 MCU최고의 영화 ( 쿠키영상 유무 )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아래는 스포일러가 없는 소개입니다)

 

 2021년 12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대가 드디어 열린다

 기존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확장하는 멀티버스의 본격적인 시작
 
 모두가 기다려온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2월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특히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멀티버스는 다른 차원의 우주를 의미하며, 서로 중첩될 일이 없는 세계관을 뜻한다.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201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등에서 잠깐 언급된 바 있으나,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처음이다.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얻어 시간을 되돌리려 하나

오히려 시공간의 균열을 건드리게 되고, 이로 인해 멀티버스의 문이 열린다.

이는 기존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으로 이목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마블 스튜디오 수장이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가 한 행사에서

“멀티버스는 MCU 진화의 다음 단계”라고 밝힌 것처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비롯한 MCU 페이즈 4의 핵심 소재로 다뤄질 것이다.

향후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필람무비가 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확장된 세계관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전 세계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쿠키영상 여부 

 

 

 

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의 쿠키영상은 

 

2개 입니다.

 

하나는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 도중 나오며,

나머지 하나는 모든 크레딧이 마무리 된 후에 나오게 됩니다. 

 

 

 

 

 

 

 

 

잠깐!

 

아래부터는 개인적인 후기가 들어 있으니 스포의 위험이 있으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글을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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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영화 후기 (스포있음)

 

10점 만점에 9.8점!

 

영화 감상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2021년 마블 시리즈 영화 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몰입도가 높았던 영화였습니다.

기존의 마블코믹스의 세계관을 새롭게 정립해 가는 새로운 디딤돌이자,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계관 역시 정립할 수 있었던 완성도 높았던 작품이었습니다.

 

 

1. 멀티버스의 시작

 

이미 소개가 되었던 닥터스트레인지의 등장으로 시공간이 주제가 될 거라는것은 미리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고,

영화 에서 다양한 차원의 문 즉, 멀티버스라는 내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다시 등장하면서, 다양한 세계관을 정립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다른 차원에서 다른 히어로들이 존재한다는 부분이 어색하지 않을 명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2. 삼스파의 등장

 

모든 팬들이 궁금해 했던 과거 스파이더맨들의 주인공이 한 스크린에 모일까? 

싶었던 궁금증은 바로 해결 되었습니다.

 

차원의 문을 통해 현실 세계로 오게된 이 전작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곳에 모이면서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토비맥과이서/ 앤드류가필드 / 톰홀란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각 캐릭터들이 그 당시 가지고 있던 성격이나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 되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협력이 잘 이루어 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팀워크가 생기는 모습이 짜릿하게 느껴졌습니다. 

과거 스파이더맨 팬들도 다시 등장한 토비와 앤드류 를 보면서 자라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느껴지는군요.

 

 

모든 스파이더맨들은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공통점을 가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앤드류 가필드가 MJ를 구하는 장면은 과거 연인을 살리지 못했던

그에게는 감동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흑인 스파이더맨의 등장(?)

 

영화의 내용중, 일렉트로와 앤드류가필드가 이야기 하던중, 흑인 스파이더맨 이야기가 나옵니다.

흑인 스파이더맨은 이미, 게임으로는 나와 있는 캐릭터로써 앞으로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어떤 배우가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ps4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앞으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뿐만 아니라 MCU의 영화가 무척 기대되네요!

 

내년 상반기, 닥터스트레인지 2 무척 기대가 됩니다!